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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이번주 출산은 피하길”…‘임신 7개월’ 가디언 기자가 기록한 파리 폭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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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프랑스 파리에서 임신 7개월 차 기자가 에어컨 없는 병원과 주거 환경에서 겪은 폭염 체험기를 전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의 메건 클레멘트 기자는 ‘임신 7개월 차로 기록적인 파리 폭염을 견뎌낸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겪은 폭염 체험기를 전했다.클레멘트 기자는 현재 프랑스 본토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자 폭염에 취약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센생드니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여름에 출산하게 된다는 점이었다”며 “프랑스 병원 상당수는 에어컨이 없고 폭염에 대비한 시설도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그는 “폭염 대응 계획을 묻기 위해 병원 설명회에 참석하려 했지만, 설명회가 폭염 때문에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보다 몇 주 먼저 임신한 친구는 아파트의 열기 때문에 진통을 겪어 남편과 함께 에어컨이 있는 호텔로 옮겼다”며 “호텔에는 다른 임산부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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