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 "누락된 채무, 곧바로 수정... 세심히 못 살펴 죄송"
임현철 국민의힘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투표를 독려하는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재산신고과정에서 누락된 연대보증 채무 건은 후보등록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 실무진의 행정착오가 발생해 곧바로 선관위에 수정했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선관위에 수정을 완료한 서류상 착오를 두고 '보궐선거 불가피론'이니, '후보 자격' 등을 운운하는 등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않은 채 정치구호로 상대방을 비방하고, 후보 사퇴를 운운하는 것은 남구 주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수단 중의 하나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임현철 후보는 "이번에 정정 등록된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쓰고 탕진한 '사적인 빚'이 결코 아닌, 약 20년 전 우리 남구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간절한 숙원사업이었던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책임자로서 지역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법인연대보증채무''라며 "그 사업은 '저 개인의 희생으로 종결할 수 있었다'고 당당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가짜뉴스로 주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정쟁 정치는 결코, 우리 남구를 살릴 수 없다"며 "상대 후보들이 마지막 1초까지 흠집내기에 매달릴 때, 저는 오직 남구 주민과 남구의 미래 100년만 바라보고 묵묵히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오직 무너진 민생경제를 어떻게 살릴지,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어떻게 책임질지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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