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프로포폴 물량 4년간 급증…병원 수 증가율보다 더 크다
동아일보

최근 4년 간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공급된 프로포폴 물량이 병원 수 증가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환자들이 수십개 병원을 돌며 의료용 마약류 수천 정을 처방받는 사례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피부과에 공급된 프로포폴은 2021년 4만3013개에서 지난해 10만6893개로 148.5% 늘었다.
성형외과에 공급된 프로포폴 역시 같은 기간 80만9667개에서 119만1423개로 47.1% 늘었다.
4년 사이 의원 수 증가율은 피부과 9.9%, 성형외과 10.9%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료용 마악류인 프로포폴의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프로포폴 취급량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시술 및 수술 건수 증가와 수면 마취를 동반한 미용 시술의 확대 등이 꼽힌다.
이범진 마약퇴치연구소장은 “성형 시술 등이 늘어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병원들이 수익을 고려해 프로포폴의 과도한 처방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