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통상 "日서 10년 누적 매출 2589억…30년 공급 신뢰 구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욕실·주방 주택설비 전문기업 대림통상은 내부 관리 기준 최근 10년 간 일본 내 누적 매출 2589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높은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공급망 관리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주택설비 시장에서 장기적인 공급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주택설비 시장은 릭실(LIXIL), 토토(TOTO), 파나소닉(Panasonic) 등 현지 주요 기업들이 강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시장으로, 높은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이 요구된다. 특히 일본 산업규격(JIS) 등 제품 인증과 엄격한 품질 관리, 납품 이후 지속적인 대응 체계까지 장기간 검증된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만 안정적인 공급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림통상은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주요 고객사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10년간 2589억원 규모의 일본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대림통상은 일본 시장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일본 급수전 규격인 'JIS B 206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입형 수전과 데크·벽부착형 싱글레버 혼합수전, 지수전 등 일본 시장향 주요 제품의 품질·생산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수 제품 역시 국가 기준(KC)을 웃도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수출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검사 기준을 운영하는 등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30년 이상 축적해온 일본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고객 협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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