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2개 기관과 '반려동물 줄기세포' 공동연구 협약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은 지난 1일 분당리더스동물의료원, 줄기세포 전문기업 벳스템솔루션과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동물병원의 임상 경험, 바이오기업의 세포치료 기술을 결합해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의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줄기세포를 비롯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개발과 임상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와 임상데이터 축적 ▲치료 프로토콜 표준화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임상·기술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기술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줄기세포의 배양 및 치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축적된 연구 인프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해 재생의료의 치료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만성신장병(CKD)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근거 기반 치료 프로토콜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국내 반려동물 재생의료의 표준화와 관리 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수의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열 분당리더스동물의료원장은 "세 기관의 연구와 임상, 기술 역량이 결합 된다면, 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법 확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첨단재생의료가 실제 임상에서 신뢰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 벳스템솔루션 대표 역시 "세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치료기술과 표준 프로토콜을 구축해 국내 반려동물 첨단재생의료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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