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4천만원 빌리고 9천만원 갚는다...中, 신종 '아이폰 대출'에 골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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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검토 중인 1000억원 대출로는 부족하다며,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을 추가로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이 자금을 통해 진행 중인 점포폐점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품 공급을 정상화할 수 있어야 회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스마트폰 대여를 통한 불법 고리 대출이 사회 문제로 부각됐다.
다수의 스마트폰을 업자에게 빌린 직후 매각해 급전을 마련한 뒤 업자에게 다시 고리의 이자를 갚는 식이다.
아이폰 40대로 4000만원을 마련한 뒤 원금과 이자로 9000만원을 토해내는 사례가 발생한다.
중국 당국은 이를 '그림자 금융'으로 보고 집중 단속에 나섰다.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은 이 같은 구조의 스마트폰 임대, 회수, 현금화 과정을 통한 대출의 연 환산 금리가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불법 대출 구조는 이렇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대출 플랫폼에서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빌리면 관련 중개인이 해당 스마트폰을 즉시 회수해 판매하고 대출자는 스마트폰을 받지 못한 채 필요한 현금을 확보한다.
이후 대출자는 대출 플랫폼에 수개월에서 수년간 연 30~100%의 금리로 임대료를 납부하게 된다.
연 금리가 1000%를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제일재경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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