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현장+]기절 직전 '6G'에 저산소로 정신혼미…공군 비행훈련 체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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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더 참았다가 쉬세요!" "복근, 둔근!
힘 안 주면 기절합니다!" 시야가 흐려지려고 하는 순간 교관의 다급한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머리를 등받이에 더 강하게 밀착하고, '큼'하는 소리와 함께 숨을 참아내면서 허벅지에 힘을 주자 주변이 더 또렷이 보이기 시작했다.
몸무게의 6배(6G)에 달하는 하중을 20초간 맨몸으로 견뎌야 하는 가속도내성 훈련.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20초가 지나자 등줄기로 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다리는 저리고, 숨은 가빴지만, 'G-LOC(대뇌 동맥혈압 저하로 인한 의식상실)' 없이 견뎌냈다는 안도감에 긴 숨이 새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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