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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까지 기다린다" 새로운 '관객 운동' 시작한 독립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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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까지 기다린다" 새로운 '관객 운동' 시작한 독립영화 3편

질기게 극장을 지키며 장기상영 중인 <1980사북>(박봉남 감독), <3학년 2학기>(이란희 감독), <바람이 전하는 말>(양희 감독) 등 3편의 독립영화에 대해 영화인들이 관객 연대를 제안했다. 이른바 '슬로우시네마 운동'.

이들 3편의 영화는 기존 영화들과는 다르게 대관상영이나 공동체 상영 방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상영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관련기사 : 좋은 영화, 관객이 직접 지킨다... 상영 공식 깬 영화 네 편 https://omn.kr/2gtm6)

19일 오전 충무로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슬로우시네마 운동' 간담회는 가늘고 길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들에 대해 영화계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은 대표, 한국독립영화협회(한독협) 백재호 대표,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최낙용 대표를 비롯해 이란희 감독, 박봉남 감독, 양희 감독 등 3편 영화 감독 및 피디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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