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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길 헬기 추락해 美 새신랑 사망…신부는 기적 생존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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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미국 한 신혼부부가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려다 헬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
신랑은 숨졌고 신부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밤 조지아주 도슨빌에서 결혼식을 올린 데이브 피지(25)가 식장을 떠난 지 불과 몇 분 만에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
함께 탑승했던 신부 제스니는 생존했다.
이들 부부는 당일 밤 9시30분쯤 헬기를 타고 애틀랜타로 이동해 신혼여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비행은 예정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조종사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륙을 망설였고 조종사 자격증이 있던 데이브도 비행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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