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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중, '화장실 불법 촬영' 늑장 대응 논란...학부모들 "엄정 조치"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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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중, '화장실 불법 촬영' 늑장 대응 논란...학부모들 "엄정 조치" 탄원

AI 통합 요약

전주의 한 병원에서 승강기 유지보수 작업 중이던 50대 직원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최근 이 지역에서 같은 유형의 추락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고소 작업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 공립중 여학생 화장실에 한 남학생이 침입해 불법 촬영한 혐의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학교가 가해 학생에 대한 분리, 출석정지 조치를 사건 발생 각각 6일과 8일 뒤에서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자, 이 학교 학부모들이 "학교의 초기 대응 부실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해 달라"라는 집단 탄원 운동에 나섰다.

사건 발생 7일 뒤 교육지원청 보고, 8일 뒤 출석정지

17일, '서울 A중 불법촬영 사안 공정 처리 촉구 탄원서'에 서명한 A중 학부모는 129명이었다. 이 학교 학부모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학생 등 서명 동참 인원은 554명이었다. 지난 13일 서명을 시작한 뒤 4일 만의 결과다.

A중 학부모 등은 탄원서에서 "법에 따르면 학교장은 '지체 없이' 조치를 시행하여야 하나 사건 발생 후 6일이 지나서야 '피해 학생에 대한 접촉, 협박 및 보복 행위의 금지 조치'를 하여 피해 관련 학생은 사건 발생 후 6일 동안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됐다"라면서 "또한 사건 발생 8일 후에야 출석정지 조치가 이루어져 해당 기간 피해 관련 학생과 가해 관련 학생의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대한 사건 발생 보고도 사건 발생 7일 후에야 됐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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