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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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우주를 만난 날…美반데버그에서 울컥한 여성연구자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첫 농림위성 발사 현장 지킨 방혜선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고생했다.
우리도 해냈구나."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데버그 공군기지.
거대한 화염을 뿜으며 로켓이 밤하늘을 가르던 순간, 방혜선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의 머릿속에는 지난 10여 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2012년 "대한민국에도 농림 전용 위성이 필요하다"는 작은 제안에서 우주로의 도전은 시작됐다.
수없이 예산의 벽을 넘고, 연구를 이어온 동료들의 얼굴이 떠오르자 가슴 한편이 뜨거워졌다.
"모든 노고를 한순간에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첫 농림위성 발사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방 국장은 평생을 농업 연구에 몸담아온 여성 연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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