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 뜨면 폼롤러로 '몸 구석구석'…아침 스트레칭의 효과는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트레칭과 함께하는 아침 건강 루틴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육아 체력빨 만들기 위한 손담비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아침 공복 상태에서 간단하게 순환 스트레칭을 한다"며 목을 푸는 것에서 시작해 폼롤러로 팔과 어깨 등 몸 구석구석을 풀어줬다. 이어 "근력 운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스트레칭"이라며 "폼롤러는 근육 타입에 맞게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아침에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밤새 움직임이 적어 뻣뻣해진 근육과 관절을 풀고 몸을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김범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구독자 203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가동 범위가 충분히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평소와 같은 동작을 계속하면 주변 구조에 과부하가 걸리고 미세 손상이 생기기 쉽다"며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고, 근육이 늘어난 만큼 가동 범위도 넓어진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특히 아침 스트레칭을 습관화할 것을 권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일어나 활동하지 말고 스트레칭하는 습관을 들여보라"며 "오래 할 필요 없이 30초나 1분씩 잠깐 해주는 것만으로도 몸을 조금씩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폼롤러를 이용한 자가 마사지는 근육에 압력을 가해 뻣뻣함과 불편감을 줄이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강한 자극이 반드시 더 좋은 것은 아니다. 김 교수는 "스트레칭을 너무 많이, 세게 하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다"며 "처음에는 너무 아프지 않고 참을 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459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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