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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플랫폼사 보안 투자 확대…쿠팡 '유출 오점' 속 빛바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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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플랫폼사 보안 투자 확대…쿠팡 '유출 오점' 속 빛바랜 1위

[지디넷코리아]6대 플랫폼(네이버, 쿠팡,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당근마켓, 우아한형제들) 기업 모두 2024년 대비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을 늘렸다.

그 중 쿠팡이 플랫폼업계 사이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정보보호 투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쿠팡에서 지난해 말 초대형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플랫폼 업계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 의지가 필요한 상황이다.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 포털에 따르면 6대 플랫폼사의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항목별로 쿠팡의 결과가 가장 우수한 수준으로 조사됐다.다만 IT 투입 예산 대비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액수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지난해 쿠팡은 정보보호 부문에 1349억3673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889억7977만원) 대비 투자액이 51.65%나 늘어난 수치다.

다른 플랫폼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보보호 인력 역시 가장 많았다.

쿠팡의 지난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70.1명으로, 전체 IT 인력 대비 보안 전담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았다.

쿠팡 다음으로 보안 전담 인력이 많은 네이버(154명)보다 2배나 많은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다만 전체 IT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비바리퍼블리카가 9.9%로 가장 높았다.

투입 예산 대비 보안에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192억5153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159억8048만원) 대비 20.47%나 늘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보안 전담 인력은 49.5명으로 IT 인력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7.4%로 집계됐다.쿠팡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정보보호 투자액을 기록한 네이버는 지난해 660억3415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9.49% 투자액을 늘렸다.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4.5%로 조사 대상 기업 6곳 중 4위에 머물렀다.

네이버의 보안 점담 인력은 154명, IT 인력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4.8%였다.카카오의 경우는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340억4339만원을 투자했다.

전년 대비 8.67% 늘어난 수치다.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4.1%였다.

카카오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92.2명으로 IT 인력 대비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경우는 지난해 87억6662만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전년(82억162만원) 대비 6.89% 투자액을 늘린 것이다.

다만 투자액 증가율만 보면 전체 플랫폼사중 증가 규모가 가장 낮았다.

IT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3.4%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낮았다.

보안 전담 인력은 27.3명으로 IT 인력 대비 보안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7%였다.

이 역시 가장 낮은 비중을 기록했다.당근마켓의 경우 지난해 61억7266만원을 투자했다.

2024년(46억3146만원)과 비교하면 정보보호 부문 투자액은 33.28%나 늘렸다.

이는 쿠팡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다.

IT 투자액 대비 정보보호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도 5.3%로 쿠팡을 앞질렀다.

다만 정보보호 인력 규모는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작았다.

당근마켓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9.4명으로 IT 인력 대비 3.3% 차지하는 데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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