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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37조 사상최대…삼전·닉스 신용거래 3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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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초로 37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신용잔고는 올 들어 3배 이상 늘었다.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합산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687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포모(FOMO·소외에 대한 두려움) 심리가 확산되며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자기자금에 증권사 대출금을 보태 주식을 매수한 후 갚지 않은 금액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투자 수요를 보여주는 지표다.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년 전인 지난해 5월 말까지만 해도 18조원 수준이었지만 증시 호황을 타고 지난해 연말 27조원으로 증가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30조원, 2월 말 32조원대로 확대됐고, 지난 4월 말에는 35조원대가 됐다.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빚투’가 가파르게 늘며 올해 신용융자 증가분(10조원)의 절반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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