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 홍명보호, 경기장 밖 '남아공 선수단 도발' 당했다... 황인범까지 분노 '도대체 무슨 일이' [월드컵 현장 이슈]
ONP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배했다. 무승부만으로도 진출 가능했던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선택이 실패하면서 한국팀은 조 3위(1승 2패, 승점 3)로 마감했고, 와일드카드를 통한 32강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진보 성향: 최악의 참사라며 감독의 전술 선택을 강하게 비판했다. 손흥민 투입 등 작전이 실패했으며, 경기의 패배를 감독의 전략적 오류로 직결시켰다.
중도 성향: 홍명보 감독의 승부수를 패착으로 평가하며 에이스 벤치 배치와 공격 포지셔닝 등 구체적인 전술을 분석했다. 무승부 가능한 유리한 상황을 활용하지 못한 전술적 실패로 해석했다.
보수 성향: 한국 축구의 구조적 약점이 한 순간에 노출된 충격으로 다뤘다. 12년 전 알제리 경기와의 비유를 통해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광화문 응원객들의 분노와 허탈감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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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졸전 끝에 조 3위로 추락한 홍명보호가 경기장 밖에서 상대 팀의 무례한 도발에 휘말렸다.
최약체로 꼽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덜미를 잡힌 것도 모자라, 비매너 행동으로 일관한 상대의 도발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참담한 상황이 연출됐다.
사건은 경기 종료 후 에스타디오 BBVA의 믹스드존에서 발생했다.
자력 32강 진출에 실패한 채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선수들의 경기 후 인터뷰가 진행되던 도중, 승리에 도취한 남아공 선수단이 상식 밖의 행동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담담하게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때 남아공 선수들이 믹스드존에 들어섰고, 인터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침울한 패자 측의 인터뷰 구역을 배려하지 않는 명백한 비매너 행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