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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책임감 없다"·"교육 주체 될 수 없어"... 국교위·서울교육감 공감대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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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핵심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에 대해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아래 국교위)와 서울시교육청 합동 토론회에서 AI는 "인간과 달리 책임감이 없다",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와 박수를 받았다.
정근식 "AI는 도구일 뿐 결코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없어"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에서 열린 'AI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 토론회에서 박세연 국교위 국민참여위원은 '인간만이 가진 고유 영역'에 대해 "인간보다 더 공감하는 답변을 내놓는 AI는 사실 책임을 지지 않는다"라면서 "하지만 인간은 책임을 져야 한다.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부분도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학생참여위, 교사정책동행단, 학부모동행단,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국민참여위 위원, 국교위 국민참여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의 한 중학교 박준범 영어 교사도 "대안을 제시할 때 책임을 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 아닐까"라고 박 위원과 의견을 함께했다. '아이 넷을 낳은 부모'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여성도 "아이를 낳기 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라면서 "이런 것이 인간만이 갖고 있는 특성(책임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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