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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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제약, 2028년부터 초고율 관세…그전에 美에 공장 지어야”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무관세인 수입 복제약에 대해 2028년 100%, 2029년 이후 200%의 초고율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앞으로 2년의 관세 유예 기간 동안 미국에 생산시설을 지어야한다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복제약에 대해 향후 2년간 관세율 0%가 계속 적용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는 1년간 관세율이 100%로 인상되며, 그 다음부터는 200%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했다.미국은 현재 자국에 수입되는 복제 의약품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향후 2년 동안만 유지하겠다는 것.
당장 수입을 제한하는 대신 외국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을 세울 시간을 준 뒤,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미국 시장으로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결국 미국에 생산기지가 없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현지에 공장을 새로 짓거나, 해외 생산을 유지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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