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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민·관·정 한목소리...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범국민 운동' 본격화
오마이뉴스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세종지역 시민사회가 범국민 운동에 나선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가적 과제로 만들기 위한 (가칭)범국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충청권을 넘어 전국 단위 연대를 구축해 국회를 움직이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시와 세종시민사회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비상연석회의'를 열고 조상호 시장, 안신일 시의장, 구연희 부교육감과 각계각층 시민사회 대표와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이어 향후 조직 운영과 행동계획을 구체화할 범국민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를 꾸리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의 입법 운동을 본격화했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한계 속에서 국무 기능 이원화에 따른 행정 비효율과 사회적 비용을 감내해 왔다. 그러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연내 제정을 위한 총력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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