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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계 차고 온 정청래, '거취' 묻자 "궁금하시냐" 웃음만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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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계 차고 온 정청래, '거취' 묻자 "궁금하시냐" 웃음만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1.5%로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38%)이 국민의힘(44.3%)에 역전당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과정의 문제와 이에 대한 야당의 미흡한 대응이 영향을 미쳤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당내 책임론에 직면해 대표직 사퇴와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이다.

보수 성향: 지지율 하락과 정당 지지도 역전을 반복적으로 강조 보도하면서 야당의 위기를 부각했고, 선거 과정의 문제점(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위원 부실)을 비판적으로 지적하며 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집중 조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발언을 근거로 해 '지도부 책임론' 공방이 한층 거세진 가운데, 당사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거취 관련 질문에 내내 함구했다.

앞서 '정권은 짧다' 발언으로도 다소 논란을 빚은 정 대표는 이날 몸을 낮추는 듯 '이재명 대통령'이 새겨진 대통령 시계를 왼쪽 손목에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나, 향후 거취를 어떻게 할지 묻는 기자들에게는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 뒤 당대표실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들과 만났으나, '거취는 계속 고민 중이시냐' 묻자 웃으며 "궁금하세요?"라고만 되물었다. 그는 이 대통령 메시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엔 "말하지 말라"고만 답하며 양손 검지를 교차해 '엑스(X)' 표시를 만들기도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 중인 13일(현지시각) 본인 엑스 계정(옛 트위터)에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여당은 대결과 배제보다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정, 반발을 최소화하는 '큰 그릇' 역할을 해야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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