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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전 기적에도 가슴 아픈 눈물... "돈 없어 어머니·조부모 못 왔다" 40세 노장의 슬픈 고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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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에서 강팀들의 공격력이 부각되었다. 독일은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인 퀴라소를 7대1로 완파했고, 스웨덴도 튀니지를 5대1로 압도하며 각자의 조 선두를 점령했다.
스페인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고 조국에 역사상 첫 월드컵 승점을 안긴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치냐(40·차베스)가 경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기쁨만 담긴 눈물은 아니었다.
역사적인 순간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카보베르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기적 같은 결과였다.
스페인은 FIFA 랭킹 2위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비롯해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은 끝내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고개를 숙였다.
반면 카보베르데는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 그것도 첫 경기에서 역사적인 첫 승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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