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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 입속 궤양, 목의 혹… 3주 지나면 두경부암 의심하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동아일보
![“쉰 목소리, 입속 궤양, 목의 혹… 3주 지나면 두경부암 의심하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18/134314315.4.jpg)
암은 고령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젊다고 과신해서도 안 된다.
최근 젊은 암 환자가 많아지는 암이 적잖다.
두경부암이 그렇다.
박준욱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두경부암센터장)는 “두경부암도 원래 고령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 두경부암에 속하는 일부 암에서 젊은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40대 환자 사례들을 소개했다.
40대 중반의 직장인 이영진 씨(가명)는 5년 전 병원을 찾았다.
목이 칼칼하고 속이 쓰렸다.
신물이 넘어왔고 잔기침도 자주 했다.
매일 한 갑씩 담배를 피웠으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만 생각했다.
다만 혀 안쪽의 뻐근한 느낌이 걸렸다.
박 교수가 손가락을 넣어 확인해 보니 딱딱한 혹이 있었다.
조직검사 결과 설암이었다.
항암치료와 로봇 수술을 시행했다.
일찍 발견해 치료한 덕분에 현재 이 씨는 건강하다.
40대 초반의 김성근 씨(가명)는 오른쪽 목에 혹이 생겨 동네 의원에 갔다.
혹은 딱딱했지만 통증은 없었다.
3주 동안 약을 먹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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