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좋지만 내수·건설 부진…기업심리 세달 만에 하락 전환
ONP 요약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 기업들의 막대한 지출 부담과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 매도세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87% 급락했으며,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 반도체 주요 업체들이 13% 이상 폭락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함께 약세를 보였다.
진보 성향: 반도체·수출 산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기업과 일반 소비자의 경기 체감은 악화되고 있으며, 경제 양극화 심화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
중도 성향: AI 과잉투자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우려와 통화정책 변화가 반도체 시장과 주가에 전달되는 메커니즘을 객관적으로 설명한다.
보수 성향: 한국 반도체 산업의 AI 시장 내 핵심적 위치와 국제 경쟁력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클러스터 등 국내 투자 확대의 전략적 필요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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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체감경기가 개선됐지만 건설업과 서비스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기업심리가 세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기업들은 다음 달 경기도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6년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이후 세 달 만에 하락 전환이다.
다음 달 전망 CBSI도 95.2로 전월 조사 때보다 2.4포인트 떨어졌다.
C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업황·생산·매출·채산성 등 주요 지표를 종합한 지수다.
장기 평균인 100을 웃돌면 기업심리가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