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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맞춰 포토존-드론쇼… 부산 ‘글로벌 K팝도시’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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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던 부산, 또 올게요!” 일본 오사카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수연 씨(40)는 최근 나흘간 일본인 친구 2명과 부산을 여행했다.
김 씨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클럽 ‘아미’지만 아쉽게도 이번 부산 공연표를 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BTS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밤바다 위에 펼쳐진 광안리 드론쇼가 정말 황홀했다.
부산은 멋진 도시”라고 말했다.
부산이 BTS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K팝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11만 명의 공연 관람객을 포함해 김 씨처럼 이번 BTS 공연 때문에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2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찾아 부산 전역을 누비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산시는 12∼13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과 연계해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김해국제공항 등 주요 관문마다 포토존과 웰컴센터 등을 마련했다.
부산역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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