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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등번호가 없어...4년후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겠다" 성지글 된 '18번' 오현규의 일기[북중미월드컵 체코전 첫승]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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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등번호가 없어...4년후 당당히 등번호를 달고 오겠다" 성지글 된 '18번' 오현규의 일기[북중미월드컵 체코전 첫승]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내 유니폼에 등번호는 없었다.

오늘 나는 더 독한 마음을 먹었다.

4년간 준비해 당당히 등번호 달고 오면 된다." '2001년생 영건' 오현규(베식타스)가 4년 전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날아올랐다.

4년 전 카타르월드컵에서 오현규는 등번호 없는 27번째 선수였다.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 안에 들지 못했지만, 안면 부상을 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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