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우린 1.8억씩 더 냈는데, 40억 받겠다고?"...'올파포' 성과급 무산
머니투데이
조회 0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옛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약 40억원 규모의 임원 성과급 지급을 추진했다가 조합원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조합 임직원 성과급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객관적인 지급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은 지난 1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장 및 임직원 성과급 지급의 건'을 상정했지만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다.
반대표는 찬성표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린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2년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약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가 1조1000억원 늘어나면서 6100여명의 조합원이 가구당 약 1억8000만원의 추가 분담금을 부담했다.
2024년에는 입주를 한 달 앞두고 기반시설 시공사들이 추가 공사비 210억원을 요구하면서 또 한 차례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