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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타 이어가지 못한 송성문, 3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도 역전패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전날 맹타를 휘둘렀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잠잠해졌다.

송성문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전날(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빅리그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펼쳤던 그는 이날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3회초 1사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 상대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6구째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배트를 휘두르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매니 마차도의 솔로포로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초 1사 1루엔 타구가 2루수 방면으로 향하며 병살타로 이닝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 연속 안타로 2실점에 6회 오지 알비스에게 솔로홈런까지 맞으며 1-3으로 밀렸다.

이어 7회초 선두타자 타이 프랜스의 홈런으로 샌디에이고가 1점을 만회한 뒤 2사 1, 3루 득점 찬스에 송성문이 타석에 들어섰으나, 그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까지 1점도 추가하지 못하고 이날 경기를 2-3으로 패했다.

시즌 49승 51패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애틀랜타(58승 41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송성문의 올 시즌 빅리그 45경기 성적은 타율 0.231(91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 1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35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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