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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가리던 오버핏 벗었다"...위고비로 살 쏙 빼고 '슬림핏' 인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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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패션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오버핏 중심 스타일 대신 몸의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슬림핏 의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체형 변화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의류와 이너웨어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이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주요 패션 플랫폼과 브랜드몰에서 올해 들어 슬림핏 관련 상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에서는 올해 1~5월 슬림핏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슬림핏 티셔츠 거래액은 224%, 슬림핏 블라우스는 112% 늘었다.
라인을 강조하는 대표 아이템인 부츠컷 팬츠 거래액도 2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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