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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위성 ‘아리랑 6호’ 발사 내년으로 연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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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 발사가 해외 발사체 일정 지연으로 또다시 미뤄지면서 해외 발사체에 의존하는 한계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우주항공청은 제2우주센터와 민간 전용 발사장 구축에 속도를 내는 등 독자적인 국내 발사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사진)은 24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리랑 6호 발사를 당초 예정했던 올해 하반기에서 2027년 2분기(4∼6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함께 발사될 해외 위성의 개발 일정이 지연된 탓이다.
오 청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사 수요가 급증하면서 원하는 시기에 이용할 수 있는 해외 발사체를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며 “독자적인 우주 접근성 확보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주청은 이를 계기로 국내 발사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2우주센터 후보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10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8년 사업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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