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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2로 KIA 꺾고 3연패 탈출…강민호 연장 10회 결승 솔로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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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접전 끝에 베테랑 강민호의 솔로포와 함께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삼성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3-2로 눌렀다.양 팀이 모두 9회 득점 찬스에 병살타를 치며 무득점으로 물러나자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2-2로 맞선 채 연장 10회초에 들어선 삼성은 1사 후 강민호가 멀티이닝에 들어선 KIA 마무리 성영탁의 초구 시속 134㎞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시즌 4호)를 그리며 길었던 균형을 무너뜨렸다.3-2로 리드를 잡은 삼성은 10회말 이재희를 마운드에 올렸다.이재희는 1사 후 김민규에겐 내야안타를, 김도영에겐 볼넷을 내주며 1, 2루 실점 위기에 놓였다.하지만 이재희는 후속 김태군에게 병살타를 유도, 무실점으로 10회를 마치며 데뷔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힘겹게 3연패를 끊은 3위 삼성(33승 1무 23패)은 다시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반면 3연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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