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평가' 최우수상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보건복지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2018년 이후 8년 만에 광역지자체(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기초자치단체(시·군·구) 부문에서는 창원시와 창녕군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지회,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중심으로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지자체 부문은 전국 17개 시도 중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만 선정됐으며, 기초지자체 부문는 226개 시군구 중 대상 2곳, 최우수상 6곳, 우수상 6곳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은 도와 창원시, 창녕군 수상과 더불어 수행기관 부문에서 도내 19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 비영리 2개 단체 사업이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내 우수 수행기관들은 기관별 평가 등급에 따라 500만원에서 최대1500만원까지 총 1억5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계량평가에서는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등 19개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비계량평가에서는 의령시니어클럽 '영농푸르미'와 마산시니어클럽 '현수막살림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현장 중심의 창의적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시군과 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의 안정적 사회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2025년 하반기부터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5만5000명에게 월 1만원 활동비를 추가 지원해 일자리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또, 민간재원을 활용한 주거에너지 보안관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경남형 선도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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