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성폭행-살인 분리 수사, 국수본이 지시했다”

ONP 요약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경찰은 자체 조사를 하고 제도를 바꾸겠다고 나섰고, 검찰은 이 사건의 수사가 잘됐다고 평가했다.
진보 성향:감시 체계 약화 — 경찰의 비위 의혹이 있는데 버닝썬 이후 도입한 시민청문관을 폐지하는 것은 감시를 약화시킨다고 비판.
중도 성향:투명성 강화 추진 — 경찰의 특별수사와 검찰의 우수사례 선정이 병행되며 사건 수사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노력.
보수 성향:경찰 자정 평가 — 특별수사단 구성과 구조 개편으로 경찰의 개혁 의지와 투명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 초기 수사 당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장윤기의 이채원 양(17) 살인 사건과 베트남인 직장 동료를 성폭행한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0일 장윤기 사건을 수사 및 지원한 전남광주특별시 광산경찰서 형사들에 따르면 5월 5일 장윤기가 이 양을 살해한 뒤 그를 체포한 형사들은 앞서 장윤기가 베트남인 동료를 성폭행 한 사건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 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수본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여성 전문 수사팀에서 사건을 수사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복수의 광산서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당시 형사들은 ”살인 사건이 연관돼 있어 강력팀이 수사하는 것이 맞다“고 반발했으나 국수본에서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여청수사팀에서 수사하라”고 했다는 것.
결국 국수본 지시 대로 살인 사건은 광산서 강력팀이, 성폭행 사건은 광산서 여청수사팀이 수사했다.
이후 경찰은 장윤기에 대해 강간 목적 살인이 아닌 단순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국수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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