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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유성열]청년들의 기대 저버린 개혁 보수 정당

동아일보
[광화문에서/유성열]청년들의 기대 저버린 개혁 보수 정당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의 평균 연령은 55.1세였다.

국민의힘(56.3세)이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55.3세)과 조국혁신당(52.8세) 등의 순이었다.

예비후보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정당은 개혁신당(39.1세)이었다.

개혁신당은 2024년 창당 때부터 ‘젊은 정당’을 표방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 대다수가 5060인 것과 달리 이준석 당 대표는 41세, 천하람 원내대표는 40세,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44세다.

여의도 문법에 따르면 ‘40대 청년’들이 당을 이끌고 있는 셈이다.

핵심 지지층 역시 2030 청년이다.

이 대표는 2023년 12월 국민의힘을 탈당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공정의 가치가 훼손된 것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신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청년들이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공정’을 신당의 핵심 이념으로 삼아 기득권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

2024년 총선에서 이 대표는 청년 지지를 토대로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에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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