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9월까지 연장…휘발유 122원·경유 145원 인하 효과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9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국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재정경제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오는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인하율은 휘발유 15%, 경유와 부탄 25%로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인하 전 세율 대비 리터(L)당 휘발유는 122원, 경유는 145원, 부탄은 51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유지된다.정부는 산업·물류 부문에서 필수적인 경유와 소형 트럭 등의 서민 연료로 활용되는 부탄에 상대적으로 높은 인하율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국민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 휘발유 인하율을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로 확대했다.
지난 5월 1일부터는 부탄 인하율도 10%에서 25%로 높였다.앞서 정부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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