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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다, 집에서…90-80대 할머니 잇달아 숨져, 온열질환 사망 총 8명
동아일보

장마가 끝난 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하루 사이 2명 추가된 8명으로 늘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이 27일 발표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0여 개 응급실에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72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전북 김제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사망자가 각 1명씩 나왔다.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두 달 여간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139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8명이다.
온열질환자는 폭염이 심해진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하동군 사망자는 80대 할머니로 전날 오전 7시경 청암면 주택에서 동공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평소와 달리 현관문을 열고 있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네 주민이 창문을 깨고 들어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19 도착 직후 할머니는 진주경상대병원 응급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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