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모델 이혜승, 작가 하이선으로 건네는 환대와 응원 [인터뷰]
머니투데이
'쉽게 소비되지 않는 얼굴'.
오랜 시간 하이패션 신을 주름 잡던 모델 이혜승을 설명하는 수식어였다.
때로는 도달하기 힘들 만큼 서늘하고 완벽한 피사체로 존재했던 그가, 이제는 카메라 뒤로 자리를 옮겨 세상과 사람을 너르게 끌어안는 사진작가로 변모했다.
렌즈 앞의 치열함과 렌즈 뒤의 따뜻함을 자유롭게 오가며, 위축된 채 표류하는 이들을 향해 정성스러운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이혜승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 5월 하이선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사진전 '문 밖의 나'는 이후 제주에서 뜻깊은 여정을 이어갔다.
모든 전시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앨컴퍼니 사옥에서 아이즈(IZE)와 만난 하이선은 렌즈 안팎을 오가며 치열하게 고민해 온 흔적들을 차분한 목소리로 풀어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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