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베테랑 김진성, 개인 통산 177홀드 달성…KBO 역대 최다 타이기록
ONP 요약
LG 트윈스는 7월 2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문정빈·문성주·문보경 세 명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문보경은 7월 1할대 타율 0.182로 부진해 7번으로 타순이 조정되었으며, 에이스 라클란 웰스는 3이닝에 5실점을 기록했다.
보수 성향:연승 도전 — LG는 문정빈·문성주·문보경 트리오를 선발해 키움전 승리로 후반기 연승을 노린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불펜 김진성이 KBO 역대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진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8회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5-3으로 앞서던 8회초 1사 1, 2루 역전 위기에 등판해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그는 후속 타자로 대타 최주환이 타석에 들어서자 곧바로 손주영과 교체됐다.
공 3개를 던져 한 타자를 상대한 그는 2점 차 리드를 지킨 채 마운드를 넘기며 자신의 이름 옆에 홀드 기록을 새겼다.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무려 26일 만의 홀드다.
전날(29일) 경기에선 불펜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3점을 실점하며 시즌 첫 패를 떠안는 등 최근 다소 흔들렸던 그는 힘겹게 홀드 기록을 추가했다.
시즌 17번째 홀드이자 개인 통산 177호 홀드다. 김진성은 2016년 KBO 최다 홀드 기록을 작성한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과 약 10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진성은 200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된 후 9년 만인 2013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그해 33경기에 등판해 가능성을 보인 김진성은 이듬해 58경기에 나서 25세이브를 거두는 등 리그 대표 불펜 투수로 거듭났고, 2021년까지 매년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로 소속팀을 옮긴 그는 그해 67경기를 뛰었고, 2023시즌에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80경기를 소화하며 마당쇠 역할을 했다.
올 시즌엔 이날 경기 포함 49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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