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필요시 추가 보완책 시행"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징수펀드(ETF) 보완책이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필요할 경우 추가 방안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해 "조속한 시장 안정을 위해 보완 방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방안도 신속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출시 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지난 7월16일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며 "시장안정 시까지 단일종목 상품의 신규 상장을 중단하고 광고를 금지해 과열경쟁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 보호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증권사와 운용사의 괴리율 관리 책임을 제고하고, 투자자 위험 안내와 사전교육 내실화 방안은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며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강화하는 방안은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7월31일부터 시행되며 매매수량 단위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주요 보완 조치의 효과 및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조치 필요성 등을 관계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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