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한강버스 운행 당장 중단은 어려워… ‘여소야대’ 일방적 발목잡기 없을 것”
동아일보

“시작된 것을 완전히 없애는 것도 매몰 비용이나 현실적 측면에서 쉽지 않습니다.”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최근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만균 의장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집무실에서 진행한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강버스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점 사업인 한강버스 운영을 당장 중단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당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은 한강버스에 대해 안전성과 활용성 등을 거론하며 운행 중단이나 재검토 등을 주장했다.
하지만 임 의장은 “한강버스가 출발을 한 상황에서는 이제 향후 운영을 어떻게 해 나갈지의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임 의장은 한강버스의 역할 변화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시작할 땐 수상 대중교통으로 소개했지만 실상은 대중교통 기능은 온데간데없고 또 다른 유람선일 뿐”이라며 “과연 진짜 대중교통으로 계속 가져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한강버스를 운행하되 다른 목적성을 가지고 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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