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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유가족, 여섯 끼니의 죄책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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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1일 김용균재단에서 주최한 포럼에서 유가족 연대 운동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때 토론자로 나온 유가족 어머니는 몇년째 같은 문장과 싸우고 있었다.
2020년 가을, 경북 칠곡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새벽 노동을 마치고 돌아온 스물일곱 살 아들 장덕준을 욕실에서 잃은 박미숙씨다.
1년4개월의 야간 노동으로 아들의 몸무게는 75㎏에서 15㎏이나 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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