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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민석 유리하지만…정청래 감성적 접근 효과 있어”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난해 8·2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전 대표에 패배한 박찬대 당시 후보를 거론하며 “잘못하면 김민석 후보는 제2의 박찬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냐’는 질문을 받고 “제가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김민석이 아닌가 이렇게 본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170여 명이 박찬대 후보를 지원했고 저도 지원했지만 결과는 정청래 후보의 승리였다”며 “정청래 후보의 감성적 접근이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김 후보가 첫 토론회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점을 지적하며 “압도적 지지를 받는 후보가 조심해야 하는데 신천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진흙탕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이 패착이라는 취지다.
박 의원은 다만 김 후보가 최근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을 만나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로 가겠다”는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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