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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보다 여자친구?”…캐나다 대신 미국 경기 관람한 트뤼도 전 총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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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54) 전 캐나다 총리가 자국의 월드컵 경기 대신 미국 경기 현장에 나타나서 화제가 됐다.1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트뤼도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2026 FIFA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같은 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 대신 미국 경기를 선택했다.2026 FIFA 월드컵은 북중미에 위치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각 국가는 자국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 개막식 행사를 따로 진행했는데, 미국과 캐나다는 경기 및 행사 날짜가 겹쳤다.트뤼도가 미국의 경기를 관람한 이유는 여자친구인 가수 케이티 페리(41)가 경기 시작 전 열린 미국 측 개막식 공연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무대에 선 페리는 노르웨이 출신 10세 가수 티우스 루카와 함께 자신의 일곱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인 ‘원더(Wonder)’를 불렀다.
공연을 마친 후 페리는 트뤼도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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