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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최고체감온도 39도…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이지윤 인턴기자 = 전남과 경북 일부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8도까지 치솟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광양과 경북 고령·포항·경주, 대구 달성남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영호남과 제주, 중부지방 곳곳에도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특보는 예상되는 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구분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돼 건강한 사람도 중대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지는 가장 높은 단계의 폭염특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의 일최고 체감온도는 강원 삼척 등봉 35.5도, 경북 포항 기계 35.2도, 전남 광양읍 34.9도, 경북 경주·경산 하양 34.8도, 광주 조선대·완도 청산도 34.5도 등이다.

현재 폭염경보는 경기 평택·안성, 충남 아산·부여, 전북 전주·익산·남원, 전남 여수·순천·담양, 경북 구미·경산·영천·청도, 경남 창원·양산·김해, 제주 북부 등에서 발효 중이다.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충청·전라·경상권 일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서울·인천·광주·대구·부산·울산 등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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