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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국의 타코와 데킬라]‘생맥주 한 잔에 3만원’, 잘못 본 거 아니지? 악 소리 나는 월드컵 물가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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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조에서 입을 가리고 말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비니시우스 룰'이 처음 적용됐다. 파라과이의 미드필더 미겔 알미론이 튀르키예와의 2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이 규정에 위반돼 즉시 퇴장당했으나, 이미 1-0으로 앞서 있던 파라과이는 결국 이 스코어를 지켜내 승리했다. 수적 우위를 확보한 튀르키예는 골을 내지 못해 패배하면서 조기탈락의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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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의 한 맥주 판매대에 내걸린 맥주 가격표.

황민국 기자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선 비싼 물가로 비명이 절로 나온다.한국이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석패한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음료수 판매대에 내걸린 가격표에 혀를 내둘렀다.

축구의 동반자로 불리는 맥주 한 잔의 가격은 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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