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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스닥 다음 간다는데…외국인엔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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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스닥 다음 간다는데…외국인엔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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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코스닥, 막힌 혈 뚫어야 산다]③외국인은 모르는 세계 2위 기술주 시장 올해로 코스닥이 서른 살이 됐다.

1996년 7월1일 미국 나스닥을 본떠 지수 1000을 기준으로 했지만 현재 지수는 900대에 머물러 있다.

신뢰와 수급 양쪽 모두 막혔다는 평가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는 본래 취지를 살려 코스닥의 위상을 되찾을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스닥 시장은 그 규모만 놓고 보면 세계 주요 기술주 시장에서 2위 규모를 가진 큰 시장이다.

시가총액이나 상장사 수도 나스닥 다음가는 위치다.

그러나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코스닥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

시장 신뢰도가 낮은 데다가 대규모 자금을 가진 외국인 투자자가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은 구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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