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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기자수첩] 공약은 ‘숫자’가 아닌 ‘변화’를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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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지방의원 공약은 선거 마다 지역의 미래를 바꿀 약속처럼 제시되지만, 당선 뒤에는 관리도 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공약집은 후보자의 정책 역량을 보여주는 자료가 아니라 선거용 홍보물로 소비되는 것이다.
유권자 역시 공약의 내용을 따지기보다 개수와 규모에 현혹되기 쉽다.충청권 지방의원 공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 광역·기초를 막론하고 생활과 관련된 공약이 가장 많았다.
주차장 확충과 도로 정비, 공원 개선, 복지시설 확대처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다른 점은 긍정적이다.
지방의원이 주민 생활 최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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