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IBM 주가 25% 폭락…AI 하드웨어 투자 쏠림에 직격탄
머니투데이
미국 기술기업 IBM이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시장 기대를 밑도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5% 폭락했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메모리칩과 서버 등 하드웨어 투자에 집중하면서 IBM의 소프트웨어와 메인프레임 사업이 타격을 입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IBM은 잠정 집계한 2분기 매출이 172억달러(약 26조6000억원), 주당 조정 순이익이 2.93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이 예상했던 매출 179억달러, 주당 순이익 3.01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메인프레임 컴퓨터 등을 담당하는 인프라 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하며 부진했다.
IBM은 최종 실적 발표 전까지 회계 검토가 진행 중이라 실제 수치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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