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고생" 카더가든…'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를 연출한 박현용 PD가 작품 기획 의도를 전했다.
2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박현용 PD는 "제대로 고생하는 날것의 예능을 만들어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겨울 설산은 가장 혹독하고 거칠지만, 역설적으로 그 어떤 계절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다"며 "평생 산과 거리가 멀었던 네 사람이 극단적인 환경에 던져졌을 때 서로를 밀고 끌어주며 완성해 가는 날것 그대로의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평생 등산에 관심 없던 가수 카더가든과 그룹 DAY6(데이식스) 멤버 도운, 배우 이채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이 생애 처음으로 한국의 설산 대장정에 나서는 모습을 담는다.
제목 그대로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라고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선보이며 고행을 자처하는 네 사람의 여정을 다룰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설산 배경 속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카더가든을 중심으로 도운, 이채민, 타잔의 모습이 담겨 4인 4색의 좌충우돌 등산 여정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은 산행에 지친 카더가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거 같으세요?"라는 질문에 카더가든은 "몰라요, 아예"라고 답한다.
이어 등산 초보들의 모습과 함께 설산 풍경이 펼쳐지고 "이거 아니야"라고 재차 말하는 카더가든의 목소리가 담겨 험난한 여정을 예고한다.
앞서 카더가든은 "제가 등산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 부담과 걱정이 앞섰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함께한 멤버들 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도 분명 있었다. 다만, 어떤 깨달음이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채민은 "처음에는 어렵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한겨울 설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밝혔고, 타잔은 "모든 것이 리얼"이라고 강조했다. 도운은 "등반하며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고 전했다.
등산 초보들의 좌충우돌 산악 도전기를 담은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오는 8월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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