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 있는 이 대통령, 화상 회의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 챙긴다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0일 이탈리아 마타렐라 대통령의 초청으로 로마에 국빈방문했다. 방문 중 대통령은 미국과의 경제협력 강화와 안보 분야의 자주국방을 강조하는 국익 중심의 새로운 외교정책을 제시했으며, 한-이탈리아 양자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유럽연합과의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보 성향: 한-EU 공동성명에 포함된 북한인권 개선 요구를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노선과의 괴리로 지적하며, 유럽의 분열된 입장 속에서 유연한 외교를 통해 모든 진영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강조했다.
보수 성향: 기존의 안미경중 외교노선으로부터의 명백한 전환으로서 미국과의 경제협력 강화 및 안보 자주화를 추구하는 국익 기반의 전략적 외교 재편으로 평가했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 내용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후속대책과 외환 금융시장 및 물가 관련 대책 등 국내 현안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이를 알리면서 "순방 기간 중 국정운영에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의 안건과 관련해서는 정무수석실에서 마련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조사 및 제도 개선 추진 계획', 민정수석실에서 준비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검경 합동수사본부 발족 및 상황', 경제성장수석실에서 마련한 '외환 금융시장 동향 및 물가 관련 대책' 순으로 보고와 논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통상 목요일에 개최되는 수석보좌관회의도 귀국 다음 날인 6월 19일 금요일에 소집했다. 회의 주제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체계 점검'"이라며 "이를 통해 이 대통령은 귀국 즉시 민생과 국민 안전을 1순위로 챙길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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