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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포츠 시대’라는 상사 말에 37년째 테니스 쳐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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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포츠 시대’라는 상사 말에 37년째 테니스 쳐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11/134094668.4.jpg)
박장호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60)은 행정고시(33회)에 합격하고 1990년 해운항만청 사무관으로 배정받은 뒤 테니스를 처음 접했다.
당시 부서 과장이 “앞으로는 스포츠 시대다.
무조건 하나의 스포츠를 선택해 운동하라”며 테니스를 추천했다.
이 조언을 계기로 시작한 테니스의 매력에 빠진 뒤 지금까지 코트를 누비고 있다.“당시 청사(서울 종로구) 뒤에 테니스 코트가 있어 쉽게 칠 수 있었죠.
하지만 신참 사무관이라 주로 구경만 했어요.
그러다 군 복무 후 1992년 인천항만청으로 발령받은 뒤부터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항만청 연안부두 청사에도 테니스 코트가 있었다.
공무원들과 어울리며 쳤다.
레슨은 받지 않았다.
그래서 실력이 고만고만했다.
1994년 국무총리실로 옮겼고, 중앙 부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그래도 강호 국세청, 감사원에 늘 밀렸다.
박 고문의 테니스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계기는 미국 미주리대 연수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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