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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배수진 鄭 “李 지킬 사람 나”… 친명 “선거 망쳐놓고 염치없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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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가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패배 등을 두고 정 전 대표 책임론이 커지고,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 출국행사에 정 전 대표를 부르지 않는 등 ‘명심’(이 대통령의 마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 전 대표가 출마 강행을 선언한 것이다.
이에 따라 54일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는 ‘명청(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 대전’ 구도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표가 사퇴 직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는 일정으로 당권 레이스를 시작하는 등 친노(친노무현), 친문(친문재인)과의 연대 구축에 나서면서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쥔 차기 당 대표를 두고 이른바 ‘반청(반정청래) 연대’와의 대결 구도가 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 퇴임사서 李 36번 언급한 鄭, 첫 일정으로 文 찾아 정 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퇴임사에서 36번에 걸쳐 이 대통령을 언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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